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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코로나19 극복위해 면역력 높이려면?

항암효과 뛰어난 된장, 잘 숙성된 김치의 유산균...면역력 증강에 탁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및 다양한 감염증 발생에 따라 몸의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개인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위험요소가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


작업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노출, 성인병 및 대사질환자, 흡연, 음주, 비만, 전자파, 운동부족, 패스트푸드 섭취 등 생활습관 및 영양불균형 개선이 필요한 고객에게 면역 기능 검사를 추천한다.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이 필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 및 현미를 섭취하고 비타민,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녹황색 채소 및 버섯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된장, 잘 숙성된 김치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산균은 면역력을 증강하는데 탁월하다.


인공감미료가 첨가되거나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겠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며 긍정적인 태도를 추천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나를 위한 시간과 동료와의 힐링 타임을 반드시 갖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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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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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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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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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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