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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예방백신 만 12세 무료 접종

국가에서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만 12세 여성청소년(올해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증 백신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 백신은 전 세계 74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안전한 백신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인 ‘자궁경부암’은 한 해 약 3,5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900명이 사망하는 암이다.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암이지만, 2회의 백신 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국내 여성 암 사망률을 높이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접종은 어린 연령에서 접종 시 예방백신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 9~13세에 예방접종을 시작할 경우 두 번의 접종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더불어, 충분한 예방효과를 위해 예방접종은 반드시 두 번 완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직접 증상을 느끼기는 힘들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성관계 후 출혈 및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궤양이 심화되면 출혈성 분비물, 냄새가 나고, 골반, 직장, 요관, 좌골 등 주변 장기에 침범하면 배뇨곤란과 혈뇨, 체중 감소,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은 말기에 이르러서야 나타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진찰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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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김태성 공중보건의 영예 의료계의 신춘문예로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 제25회 대상에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의 총상금은 5,5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0만 원이 전달됐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혼비 에세이스트와 문지혁 작가가 함께했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의사·환자·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성찰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의료 현장에서 의사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수작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상작 〈병원선〉은 섬 지역을 오가는 병원선에서의 의료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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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내년 의대 증원 490명.. 의료위기 해법 아냐”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경실련·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환자단체연합, 이하 연대회의)는 정부가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확정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 490명에 대해 “다가오는 초고령·다사(多死) 사회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연대회의는 11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2027년 490명, 2028~2029년 613명, 2030년 이후 813명 수준의 단계적 증원과 지역의사전형 확대, 공공의대·지역의대 추가 양성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는 의료개혁의 해법이 아닌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정치적 타협에 가깝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특히 의사 인력 확충이 장기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대 입학생이 실제 전문의로 현장에 투입되기까지는 최소 10~12년이 걸린다”며 “2027학년도 입학생이 전문의가 되는 시점은 2037년 이후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기에 진입해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와 정확히 맞물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증원 규모를 최소화한 것은 향후 의료 대란을 예고하는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연대회의는 정부가 설치한 의사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결과가 충분히 반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