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1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지침 설명회」를 2020. 5. 29.(금)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YouTube)을 통한 온택트(Ontact)*로 개최한다.
2021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지침 개정사항의 핵심은 보건소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와 같은 시설 및 장비 지원 강화이다.
시설 분야는 선별진료소 설계지침을 신설하여 선별진료소 계획 시 고려사항 및 구성, 규모를 사례로 제시했으며, 장비 분야는 음압 채담 부스, 열화상 카메라와 같은 감염병 대응 장비를 표준 보건의료장비 지원목록에 신설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대응 장비를 지원하는 등 당면 현안에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6월 1~2주 실시하는 「2021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제2차 권역별 컨설팅」은 제1차 권역별 컨설팅(’20.1.30.~31.)과 온택트 지침 설명회(’20.5.29.)에 이은 후속조치이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1:1 맞춤형 컨설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 및 전문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