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제18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 성료

박홍준 회장 “과거에 집착 말고 미래를 준비하자” 강조

‘제18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감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등록 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테이블 당 한 명씩만 앉도록 배려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행사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5월 30일 오후 5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을 알차게 개최하고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다짐했다.


박홍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먼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의료계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속에 서울시의사회는 회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심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정부는 이를 기회로 ‘의료진 덕분에라는 더불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한 사업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잘 활용하고 있는 데 반해 정작 의료계는 너무 순수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홍준 회장은 “의료계가 시대 흐름에 따르지 못하면 ‘이기주의적인 집단’이라는 위치에 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며 “의대정원 증원이나 원격진료 도입 등의 이슈에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답이 ‘결사반대’, ‘저지’, ‘총파업’ 등인데 이것이 우리의 한계인가 좀 답답하다. 그러나 과거가 발목잡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료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홍준 회장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가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백서’를 발간했다. 이제는 전문인들이 관리하는 의사면허 관리 체계를 자발적으로 확립해야 한다. 오늘의 강연과 토론이 미래 준비를 위한 희망적인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김성배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가 ‘2020년 서울시의사회 주요 회무 추진 사항’을 발표했으며 이어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료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의료계 리더들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는 지난 1906년 6월 3일 7명의 의대 졸업생들에게 우리나라 첫 의사 면허가 발급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02년 첫 행사가 시작돼 지난해는 청계천 걷기 대회와 건강 상담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국제약품, 항혈전제 포트폴리오 확장…‘안티그렐정’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항혈전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성분의 항혈전제 신제품 ‘안티그렐정’을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서방형 제제 중심이던 라인업에 속방형 옵션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보다 유연한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티그렐정의 주성분인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세로토닌(5-HT2)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혈소판 응집과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 성분은 말초동맥질환(PAD) 치료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만성동맥폐색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궤양, 통증,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기존 1일 1회 복용하는 ‘안티그렐서방정’이 복약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안티그렐정은 용량 조절이나 분할 투여가 필요한 환자군에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서방형과 속방형 제제를 동시에 보유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증상과 복약 순응도에 맞춘 맞춤형 처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이 항혈전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기초대사량 낮을수록 잠 못 잔다”…불면증 환자, ‘에너지 상태’가 수면 질 좌우 기초대사량이 낮을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불면증 환자에서는 기초대사량과 수면 상태가 밀접하게 연관돼, ‘몸의 에너지 상태’가 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대사량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다. 호흡, 심장 박동, 체온 유지 등 기본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배희원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수면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불면증군과 비불면증군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불면증 환자에서 기초대사량과 수면의 질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와 비불면증군의 기초대사량은 각각 하루 평균 1,409kcal, 1,426kcal로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수면 지표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불면증 환자에서는 기초대사량이 낮을수록 총 수면 시간이 짧고, 수면 중 각성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높은 환자일수록 총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증가하고,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