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연구전담의사 채수완 교수가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수완 교수는 올해 3월 병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 약정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일정이 연기되는 바람에 이번 달에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김병진 사무국장, 김진우 기획예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