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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개원 6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건강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 기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개원 6주년(창립 9주년)을 맞아 7월 28일 개최한 기념식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선언식’을 발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고자, 일부 임직원이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선언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함께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천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 500여개를 남대문 쪽방상담소에 기부하였다.


이날,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쌀,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500개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까지 마쳤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1년 한국건강증진재단으로 시작하여(창립 9주년),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가지고 출범한지 (개원) 6주년이 되는 국내 유일한 건강증진분야 공공기관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 구현을 위해 2012년 5월, 인천 옹진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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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