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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인천의료원, 혹서기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8일  의료원사회봉사단이 마련한 ▴모기장 ▴여름 쿨매트 ▴파스 등이 담겨있는 여름나기 용품 100세트를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전문의 방문 진료와 물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문 진료가 어려워 물품지원만 이뤄졌다.


 이날 복지관 관계자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의료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진료가 어려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최근 폭염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방문 진료는 어려우나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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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심포지엄’ 성료…“임상적 활용 방안 논의” 제5회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고대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임상의사들과 기초 연구자들이 한 데 모여 제브라피쉬 연구 모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적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브라피쉬는 사람의 유전자와 80% 이상의 염기서열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척추동물로, 다양한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신약 개발에 있어 탁월한 연구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과 고대안산병원 권순영 병원장,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 고대안산, 구로병원 임상 의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서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질병 기전 연구 및 치료법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기초 의과학 연구자가 임상의사에게 보내는 편지-Bench에서 Clinic에 보내는 함성 ▲ZTMRC 연구 ▲특강 ▲임상의사가 기초 의과학 연구자에게 보내는 편지-Clinic에서 Bench로 보내는 함성 등 4개 세션 13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개설 이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