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의약외품 허가, ‘생리대’ 가장 많아

식약처,외품 허가보고서 발간.. '휴대용 산소캔’ 등 신규 의약외품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19년 의약외품 허가 보고서’를 8월 25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하였다.


지난해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생리대, 보건용 마스크, 치약제 순으로 많이 허가·신고 ▲신규 의약외품(휴대용 산소캔·팬티형 생리대) 허가 등이다.


<생리대 > 보건용 마스크 > 치약 순으로 허가>
지난해 허가받은 의약외품 1,370개 품목을 살펴보면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안전성과 편리성이 증가된 생리대가 491개 품목(3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우려로 인해 보건용 마스크가 439개 품목(32.0%)로 지난해 대비 대폭(320%) 증가하였다.


이어서 ▲치약제 : 152개 품목(11.1%) ▲반창고 : 105개 품목(7.7%) ▲외용소독제 : 26개 품목(1.9%)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의약외품 허가>
‘18년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휴대용 산소캔*‘이 지난해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여성들의 사용 편리성이 강화 된 ‘팬티형 생리대’가 신규로 허가 된 바 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허가보고서를 발간하여 허가·신고 현황과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 주요 통계

1.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 개요(’18’19)

(단위: 품목수)

연도

허가

신고

본부

지방청

제조

수입

19

1,370

742

(54.2%)

628

(45.8%)

28

(2.0%)

1,342

(98.0%)

1,178

(86.0%)

192

(14.0%)

18

1,445

693

(48.0%)

752

(52.0%)

229

(15.8%)

1,216(84.2%)

1,233

(85.3%)

212

(14.7%)

* 수출용 의약외품 제외, 취소취하 품목 포함

 

2. 연도별 의약외품 허가·신고 품목수 현황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허가

429

453

418

444

420

531

516

693

742

(54.2%)

(전년도 대비 증가폭 %)

 

5.6

-7.7

6.2

-5.4

26.4

-2.8

34.3

7.5

신고

1801

1959

1988

1783

2046

1909

1124

752

628

(45.8%)

(전년도 대비 증가폭 %)

 

8.8

1.5

-10.3

14.8

-6.7

-41.1

-33.1

-16.4

총계

2230

2412

2406

2227

2466

2440

1640

1445

1370

(전년도 대비 증가폭 %)

 

8.2

-0.2

-7.4

10.7

-1.1

-32.8

-11.9

-4.9

* 수출용 의약외품 제외, 취소·취하 품목 포함

 

3. 류번호별 허가·신고 품목 수 현황(’18’19) (취소·취하 품목 포함)

(단위: 품목수)

년도

생리대[31100]

보건용마스크

[32200]

치약제

[41400]

반창고

[33800]

외용소독제

[46000]

기피제

[43200]

거즈

[33600]

수술용마스크

[32100]

탈지면[33700]

기타

‘19

491

(35.8%)

439

(32.0%)

152

(11.1%)

105

(7.7%)

26

(1.9%)

25

(1.8%)

24

(1.8%)

22

(1.6%)

16

(1.2%)

70

(5.2%)

1,370

‘18

590

(40.8%)

137

(9.5%)

189

(13.1%)

97

(6.7%)

32

(2.2%)

43

(3.0%)

17

(1.2%)

29

(2.0%)

9

(0.6%)

302

(20.9%)

1,445

 

 

4. ’19년 의약외품 분류번호별 허가·신고 현황

분류

분류번호

품목수

가목

3110

생리대

491

3120

탐폰

8

3130

생리컵

9

3210

수술용 마스크

22

3220

보건용 마스크

439

3320

붕대

1

3330

탄력붕대

8

3350

원통형 탄력붕대(스터키넷)

1

3360

거즈

24

3370

탈지면

16

3380

반창고

105

소계

1,124

나목

4110

구중청량제(내복용제 및 양치제)

12

4140

치약제

152

4320

기피제

25

4400

콘택트렌즈관리용품

6

4600

외용소독제

26

4711

연고제

1

4712

카타플라스마제

2

4713

스프레이파스

3

4721

저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

1

4723

건위소화제(내용액제에 한함)

1

4840

치아미백제

3

4850

의치(틀니), 치아교정기 등 구강 내에 탈·부착하여 사용하는 물품의 세척 및 소독을 목적으로 하는 세제

1

소계

233

목 및 나목에 따른 이와 유사한 물품

3500

기타 이와 유사한 물품

11

4920

사람이 흡입하도록 제조된 공기 조성 또는 산소 함유 휴대용 제품

2

소계

13

총 합계

1,370


의약외품 허가 주요 통계

   

1. 의약외품 각 목별 허가 현황 개요(’18’19)

(단위: 품목수)

연도

가목

나목

다목**

가목 및 나목 유사

19

742

672(90.6%)

60(8.1%)

-

10(1.3%)

18

693

353(50.9%)

143(20.6%)

185(26.7%)

12(1.7%)

* 수출용 의약외품 제외, 취소취하 품목 포함

** 약사법 제2조제7호 다목 및 나목 중 가정용살충제의 경우 19.01.01.부로 환경부로 이관됨

 

2. ’19년 가목(지면류) 의약외품 허가 품목수 현황

품목별

허가 품목수

생리혈 위생처리 제품

생리대

114(17.0%)

생리컵

9(1.3%)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22(3.3%)

보건용 마스크

439(65.3%)

탄력붕대

7(1.0%)

거즈

5(0.7%)

탈지면

1(0.1%)

반창고

75(11.2%)

총 계

672

 

3. ’19년 나목(구강용품, 기피제, 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허가 품목수 현황

품목별

허가 품목수

구취 등의 방지제

구중청량제(내복용제 및 양치제)

6(10.0%)

치약제

27(45.0%)

기피제

18(30.0%)

콘택트렌즈관리용품

3(5.0%)

외용소독제

4(6.7%)

치아미백제

1(1.7%)

의치(틀니), 치아교정기 등 구강 내에 탈·부착하여 사용하는 물품의 세척 및 소독을 목적으로 하는 세제

1(1.7%)

총 계

60

 

4. ’19년 가목 및 나목과 유사(휴대용 산소·공기캔 등)한 의약외품 허가 품목수 현황

품목별

허가 품목수

삼출물 등의 흡수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접착성 물품

4(40.0%)

감염예방 등의 목적으로 외과처치 시 사용되는 멸균된 물품

4(40.0%)

공기나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하여 사람이 흡입하도록 사용하는 휴대용 물품

2(20.0%)

총 계

10

 

(단위: 품목수)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정책,대대적 패러다임 바꿔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가 국회에서 열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정책토론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 원년을 맞은 대한민국 치매 정책의 대대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과 대한치매학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는 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참여했으며, 패널토론은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실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신은경 경기남부지부회장,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표적 치료하는 혁신신약이 출시되면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단계에서 적극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해졌다”며,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가족과 사회가 감당해야 할 돌봄 부담을 늦추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한 서영석 의원(국회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메딕스, 자사주 50억원 규모 매입 …”주주가치 제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 16%, 58% 증가했다. 중국, 브라질 등 에스테틱 해외 수출이 늘었고 위탁생산(CMO) 수주가 증가하며 전문의약품 매출도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통과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함으로써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