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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국내외 최초 조갑진균 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경구 가능성 확인

비임상시험으로 효능 및 편의성 입증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국내외 최초로 조갑진균 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경구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항진균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50억 달러 규모이며, 세계 각국에서 진균 감염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진균 감염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향상됐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비용지출 증가 등에 힘입어 글로벌 항진균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은 전체 약 3,300억 원 규모로 경구제와 국소도포제로 구분된다.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경구제는 이트라코나졸, 테르비나핀, 플루코나졸 등이 해당한다. 말초순환을 통해 감염된 손발톱에 도달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율이 높지만 피부발진, 소화기계 부작용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국소도포제는 감염부위에 직접 바르는 치료제로 크림, 연고 등 다양한 제형이 있으며 치료제 성분이 손발톱 판을 통과하여 감염부위에 도달해 진균을 박멸하는 형태다. 하지만 딱딱한 손발톱의 특성상 약물 투과율이 낮아 효과가 부족한 단점이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국소도포제 ‘에피나코나졸 10% 약물’은 손발톱에 대한 투과율이 높아 사포질 없이도 유효 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해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살균하며 국소도포제 전문 의약품으로 경구제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내 외용 전문의약품 중 에피나코나졸의 처방 실적이 전체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퍼스트 제네릭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경제적이고 차별화된 혁신적인 신규 제법으로 에피나코나졸 원료의약품을 개발했으며 제조 시 반응 매개체로 이온성액체(Ionic Liquid)를 적용했다.


이로써 반응 시간이 단축되고 생성되는 불순물도 거의 없는 원개발사의 기존 용매 대비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순도, 고수율의 에피나코나졸 원료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으며 대량생산에도 적합한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자체 기술력에 관련된 특허를 국내뿐만 아니라 원 개발국가인 일본에도 출원했다.


기존 트리아졸 활성성분을 함유하는 일부 불안정한 경구형 항진균 약물들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피나코나졸 원료의약품에 공형성체(Coformer) 폴리머를 혼합하여, 경구용으로 복용이 가능한 공결정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결정형 개량신약 약물을 개발했다.


공결정이란 하나의 결정격자 안에 일정한 화학양론 비율(Stoichiometric ratio)로 두 개 이상의 다른 분자가 결정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형태의 기술이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기술로 약물의 용해도 및 안정성 등을 증가시키고 의약품 제조에 유용한 특성(유동성, 투과성)이 개선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결정성을 가진 신규 약물을 개발했다.


이러한 신규 에피나코나졸 결정형으로 비글견을 이용한 비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공결정 에피나코나졸 3mg의 적은 용량으로도 36%의 생체이용률(Bio Availability)을 나타냈으며, 비글견에 신체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고 안전했다. 이로써 공결정 에피나코나졸 약물을 경구제로서의 DDS 제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추후 계획으로 에피나코나졸 원료의약품을 외용제에 대한 퍼스트 제네릭으로 개발, 출시될 수 있도록 국내 대형 완제회사 및 일본 등 해외 고객사를 중심으로 원료의약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규로 개발한 공결정 에피나코나졸은 세계 최초 복용, 편의성이 증가된 개량신약으로서 글로벌시장으로의 특허의 이전을 통한 기술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특허: KR 10-2019-0118645, KR 10-2019-0118649, KR 10-2019-0118646, KR 10-2019-0118647, JP2019-0092, JP2019-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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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중증난치질환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치료제 등재 100일로 단축 정부가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치료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을 추가 인하하고, 저소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한편,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최대 240일에서 100일로 대폭 단축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고액 의료비 부담과 치료제 부족 문제를 우선 해소하고,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정부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 특성과 의료비 부담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상반기 중 인하안을 확정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본인부담 일정 금액 초과분을 5%만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산정특례 적용 대상도 확대된다. 올해 1월부터 선천성 기능성 단장증후군 등 희귀질환 70개가 새로 추가돼,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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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이염 오래가는 이유,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 때문 초등학생 나이에도 중이염이 잘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이유가 코 뒤 아데노이드에 서식하는 세균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야 할 아데노이드 세균 구성이 6~12세 만성 중이염 환자에서는 무너져 있으며, 이로 인해 중이염이 지속·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봉수 교수팀은 소아 만성 삼출성 중이염 환자의 아데노이드 조직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아데노이드 세균 불균형이 중이염의 장기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Cellular and Infection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흔한 소아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난청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아 중이염은 이관이 짧고 수평에 가까운 해부학적 구조와 면역 미성숙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성장하면서 이관 기능이 개선돼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이관 기능이 어느 정도 성숙한 초등학생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