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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캠 테크놀로지,“올캠-메시 캠페인,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

인공지능(AI) 보조기기 혁신을 선도하는 올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의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캠-메시 캠페인은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캠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국내에서는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꿈을 향한 도전과 영감을 주는 사연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혁신적인 AI 기술의 ‘올캠 마이아이(OrCam MyEye)’을 전달하는 글로벌 캠페인은 전 세계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며 기부 캠페인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올캠-메시 캠페인 역시 올캠 마이아이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많은 자유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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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