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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리바웨이브 - 적십자, 기부문화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8일포괄적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범죄,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을 목표로, 적십자와 라바웨이브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바웨이브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폭력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도 전달했다.

적십자와 라바웨이브는 범죄피해를 입은 청소년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IT 기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적십자의 노하우와 라바웨이브의 기술력을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피해자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적십자와 라바웨이브는 △범죄피해 청소년을 위한 무료 디지털 서비스 제공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인도주의 활동과 관련된 IT기술지원 △코로나19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피해자 지원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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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