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8일포괄적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범죄,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을 목표로, 적십자와 라바웨이브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바웨이브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폭력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도 전달했다.
적십자와 라바웨이브는 범죄피해를 입은 청소년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IT 기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적십자의 노하우와 라바웨이브의 기술력을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피해자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적십자와 라바웨이브는 △범죄피해 청소년을 위한 무료 디지털 서비스 제공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인도주의 활동과 관련된 IT기술지원 △코로나19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피해자 지원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