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많이 겪는 3대 통증으로 두통, 치통, 복통이 있는데 이 중 치통은 많은 사람이 참기 힘들어하는 통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최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아파도 치과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노년에는 잇몸 및 치아가 약해져 65세 이상 임플란트나 틀니, 잇몸치료 등의 치과치료가 필수적인데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라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치과치료 보장이 미흡해 개인적인 경제적 부담이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최근 치아보험을 활용해 치과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고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만 새로운 치과보험이 계속 출시되고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 닷컴은 치아보험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 가입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먼저 다이렉트 치아보험 상품은 크게 진단형과 무진단형이 있는데 가입 조건과 종류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진단형은 가입 전 치아 검진이 필요하고 보험사에서 검진을 확인한 후 치아 상태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반면 무진단형은 치아 상태에 크게 관계없이 의무고지사항만 알려준 뒤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검진을 통해 가입한 진단형은 보장금액이 크고 보장의 면책기간이 없지만, 무진단형은 보장이 상대적으로 적고 가입 후 치아보험 면책기간으로 최소 90일이 지나고 난 뒤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성인들의 경우 간단하게 가입 가능한 무진단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치과보험은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와 같은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상품과 충치, 신경치료, 레진 등의 보존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장개시일 이전에 발치한 치아와 사랑니, 과잉치 및 선천적 기형 치아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되니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유아 어린이 치과보험의 경우 치아보험 임플란트나 크라운 등의 보철치료보다는 충치치료와 같은 보존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만일 저렴하게 가입하고자 한다면 보철치료 특약을 제외하는 것도 좋다. 단, 대부분의 치아보험 가입연령은 보통 5세~70세(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유아 어린이 치아보험은 0세~4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미리 가입 시기를 확인해 두어야 한다.
실속보장 치아보험은 상품에 따라 보장내용, 보험료가 달라지는 만큼 상품별 치아보험 가입 조건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자신의 가입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되도록 치아상태가 나쁘지 않을 때 20대 치과보험처럼 젊을 때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치아보험비교사이트에서 삼성화재 치아보험, 현대해상 치아보험, KB치아보험, MG치아보험, 동양생명 치아보험, 한화 치아보험, 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동부화재 치아보험(DB 치아보험),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등의 여러 회사의 치아보험 추천 상품을 비교하고 알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치과보험 비교가입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