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0.9℃
  • 흐림서울 6.0℃
  • 흐림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8.0℃
  • 흐림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8℃
  • 흐림고창 0.9℃
  • 맑음제주 8.7℃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3.7℃
  • 구름많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의사 선생님 힘내세요!” 어린이들의 응원...훈훈한 감동

김포시 어린이집 원생들이 대한의사협회에 보내온 위문편지



최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위문편지를 대한의사협회로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열다섯 명의 유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써내려간 위문편지에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함께, “선생님, 비닐 옷 때문에 많이 덥죠?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며 의료진의 건강을 염려하는 기특한 마음이 들어있다.


어떤 아이는 “선생님들이 힘드니까 우리가 마스크를 잘 쓸께요. 손도 잘 씻을께요”라고 야무지게 다짐하기도 했고, 어떤 친구는 “코로나19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규칙을 잘 지키세요”라며 엄한 훈계도 한다.


보육/교육기관에 제대로 가지 못하며 힘든 ‘집콕’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답답함도 편지에 서려있다. “선생님은 코로나가 없어지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 저는 야구장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세계여행을 가고 싶어요”


“코로나 없어지면 마음 편하게 가족들 보러 가셔서 재밌게 놀다가 오세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에요”라는 대목에서는 의료진의 고충을 위로하고 희망을 건네주는 어린이의 마음 씀씀이에 코끝이 찡해진다.


이 편지를 보내온 김포시 시립e-꿈찬어린이집 백연홍 원장은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진에게 편지를 쓰겠다고 해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적힌 편지에 선생님들이 감동해 저희만 볼 수 없어서, 상의 끝에 대한의사협회에 보내기로 했다”고 사연을 전하고,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협은 어린이들의 이 위문편지를 SNS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3,800명 집결·실습 강화”…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춘계 세미나 성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현수,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15일 킨텍스에서 ‘제73회 춘계 대한소화기내시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의료진 약 3,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소화기내시경 진료의 핵심 분야를 총망라한 실습 중심 교육과 라이브 시연을 대폭 강화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상·하부위장관과 췌장담도 분야 실제 시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Live Demonstration과 함께, 단계별 술기 교육과 임상 적용 중심 강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장담도, 감염관리, 진정관리, 질관리 등으로 세분화되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위내시경 입문 및 술기 최적화 ▲대장내시경 시작 과정 ▲ERCP 기본 원칙과 접근 전략 ▲담관석 제거 핵심 술기 ▲위 점막하 박리술(ESD) 입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내시경 명인의 특강에서는 상부위장관 비종양성 질환의 감별과 추적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이뤄졌으며, 합병증 예방과 위기 대응, 고난도 하부위장관 시술 전략 등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실전 지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