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월)

  •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10.4℃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8.8℃
  • 맑음부산 11.9℃
  • 흐림고창 7.0℃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8.1℃
  • 구름많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국동 바이오사업본부, 투자사 휴맵 미국에서 항체의약품 생산 위한 원천 특허 출원

기존 동형접합성 형질전환 기술 한계 극복, 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 마우스 플랫폼 개발 중

URL복사

코스피 상장기업 국동(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투자사인 바이오 벤처기업 ㈜휴맵이 '이형접합성 형질전환 동물' 생산에 관한 원천특허를 미국에서 신속심사로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이형접합성 형질전환 동물’(HETEROZYGOUS TRANSGENIC ANIMAL) 생산에 관한 원천 특허로 지금까지 동형접합성 만이 가능했던 형질전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의 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은 모두 동형접합성으로 항체 생산의 핵심인 항체의 다양성에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를 이형접합으로 생산하게 되면 항체의 다양성이 그만큼 커지고, 효과적인 인간항체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항체의약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신약후보물질들 중 절반이 넘는 약 64% 정도가 항체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항체와 관련해 특히 인간항체 의약품 생산에 인간항체 유전자 전체를 이식하여 얻은 형질전환마우스가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암젠, 비엠에스, 리제네론 3개사뿐이다.


이번 휴맵이 신속심사로 미국에 출원한 원천특허는 리제네론을 포함하는 기존 경쟁 3사를 능가하여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글로벌 제약사인 리제네론 파머슈티컬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양성 판정 후 격리 치료에 사용되어 기적의 치료제라 극착했던 COVID-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과거에도 에볼라 바이러스의 표준치료제인 ‘지맵(ZMapp)을 6개월만에 개발한 전력이 있다.


리제네론사가 빠르게 항체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VeloiSute’라는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COVID-19 바이러스를 형질전환마우스에 주입한 후 마우스가 형성한 다양한 인간항체 후보들 중에 항원-항체 반응이 가장 뛰어난 항체만을 선별하여 ‘Regn-COV2’를 개발한 것이다.


㈜휴맵은 리제네론 등 기존 경쟁사들이 적용했던 BAC클론 기반의 유전자 조작방식과는 전혀 다른 ‘대규모 유전체 치환기술(AiCEⓇ)’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하기에 기존 경쟁사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허문제에서도 자유롭다.


휴맵의 AiCE 기술은 기존에 유전자 조작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전자 크기의 제한적인 부분을 AiCE 기술로 대규모 유전체를 한 번에 교체 및 삽입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였다. 이 방식으로 개발된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은 다른 경쟁사들의 플랫폼보다 더욱 다양한 항체를 발현 및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효과적인 신약후보물질 선별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창규 대표는 "휴맵이 항체의약품 시장 분야에서 리제네론 사 등 경쟁사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휴맵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AiCE를 바탕으로 완전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삼진제약,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 ‘게보린 쿨다운 정’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초기 감기에 좋은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 ‘게보린 쿨다운 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하면 개선된다. 하지만 푹 쉴 수 없거나 체력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증상 초기에 적절한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증상이 길어지면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거나 2차적인 감염 등으로 감기를 앓는 기간이 길어지고 추가 합병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병, 의원을 가기 꺼려지게 되면서 미열이 나기 시작하면 해열제 상비약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 B1(벤포티아민), B2(리보플라빈), C(아스코르브산)가 함유돼 초기 감기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이다.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피로감을 개선하는 벤포티아민(8mg, 일일권장량의 6.6배),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리보플라빈(4mg, 일일권장량의 2.6배)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100mg, 일일권장량)가 초기 감기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북대병원,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나선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전북대병원 임상약리센터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과 블록체인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전문 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의료데이터 추적성 향상과 국내 임상시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블록체인 상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산업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관련 정책 및 제도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의료정보 시스템의 전산화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상당히 많은 자료들이 수기로 작성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의뢰사인 제약사 및 CRO(임상시험수탁기관)는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들이 적절히 수집, 관리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문서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는 임상시험 비용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양사가 협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