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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급성 알레르기 등 부작용 없이 성형용 필러 안전하게 사용하려면..."허가 외 사용 말아야"

식약처,성형용 필러 안전 사용 정보 제공

성형용 필러의 허가된 사용목적 외로 사용하여 실명, 감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히알루론산 또는 고분자물질 등을 주재료로 얼굴 등 주름 부위의 일시적인 개선과  볼륨 회복 등을 위해 피하에 주입되어 약리적 작용없이 물리적인 복구을 통해 스스로 부피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인 성형용  필러는 반드시 허가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성형용 필러를  허가된 사용목적 외로 사용하여 실명, 감염증 등의 부작용 사례가  동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초기에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 멍, 세균 감염 등이 있고, 후기에는 감염, 지속적인 변색, 울퉁불퉁한 표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성형용 필러는 사전에 제품의 특성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또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며 시술 후 12시간 이내 화장을 피하고 과격하고 무리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소비자가 성형용 필러를 허가된 사용목적 외로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허가된 사용 목적 등 ‘성형용 필러 안전 사용 정보’를   공개했다 ..
    
내용은 ▲제품정보 확인 방법 ▲시술 시 주의사항 ▲시술 후 관리방법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관한내용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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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