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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한미선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미래인재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지난 13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로부터 ‘2020년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여성과총은 69개의 여성과학기술단체 및 7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로,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해 과학기술인재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미선 교수는 그동안 소아감염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서 국내 의료 및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2020년 미래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한미선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나는 임상적 특징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달성해 국내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대응체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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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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