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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베이스, 2020 공공보건 의료진 재난 대응 훈련 참가

 뉴베이스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및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가 2020년 11월 16일부터 서울 적십자병원을 시작으로 영주 적십자병원(17일), 삼척의료원 (18일), 부산의료원(23일)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시대에 발생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한 병원 내 재난 준비 중요성과 재난 상황에서 대량 환자 내원 시 효과적인 환자 처치와 자원 분배 교육을 통해 지역병원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건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1부 강의와 2부 온라인 실습과 모의 도상 훈련으로 진행된다.  (주)뉴베이스는 2부 교육에 사용되는 온라인 실습 프로그램 '뷰라보(Vulabo)' 서비스와 모의도상훈련(TTS, Table Top Simulation) 키트를 공급한다. 


온라인 가상 실습 프로그램 ''뷰라보(vulabo)'는  다수 사상자 내원 시 효과적인 처치의 기본이 되는 중증도분류 연습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데, 교육 참가자들은 강의 후 현장에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다양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직접 해 볼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발생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는 모의 도상 훈련(TTS, Table Top Simulation)은 교육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연습을 한 후 이원 중계를 통해 강사진과 참가자가 함께 디브리핑(debriefing)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뉴베이스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기관 및 소방서 등에 재난 대응 모의 도상 훈련을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 하에서 대면 교육이 축소된 바 있다. .


그러나 오히려 코로나 상황에서 재난 및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 뉴베이스가 새롭게 개발한 온라인 가상 실습 프로그램 “뷰라보”를 교육에 적용하게 되었다. 뷰라보는 중증도 분류 실습 외에 현재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실습 교육, 환자평가방법의 하나인 글래스고우혼수척도(GCS) 실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온라인이원 중계방식으로 강의와 모의 훈련이 시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교육 실습에 참여하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현장에서 의료진의 역할 등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유사한 교육이 있으면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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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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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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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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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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