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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형기 교수, 2020년 대한심장학회 신진연구 선정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형기 교수가 최근 유전성 부정맥 질환인 브루가다 증후군의 새 치료제에 관한 연구로 대한심장학회의 ‘2020년도 신진연구’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브루가다 증후군 동물 모형에서 아르테미시닌의 항부정맥 효과(Antiarrhythmic effect of artemisinin in canine experimental model of Brugada syndrome)’라는 제목으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이용해 심실성 부정맥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한 내용이다.


대한심장학회에서 지원하는 연구비는 2년간 총 3,000만원이다.

브루가다 증후군은 특별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는 유전성 부정맥 질환으로, 전체 돌연사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브루가다 증후군의 병리기전이 심근의 탈분극과 재분극 이상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약제인 아르테미시닌이 재분극 이상에 관여하는 이온통로의 기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형기 교수는 이같은 아르테미시닌의 항부정맥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브루가다 증후군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매우 제한적이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어 매우 주의하며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브루가다 증후군 환자들을 안전하게 약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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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