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7.4℃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4.5℃
  • 맑음광주 17.5℃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5.2℃
  • 구름많음보은 14.8℃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8.0℃
  • 구름조금경주시 16.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국내 대표 방사성의약품 회사 탄생

듀켐바이오, 케어캠프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와 합병 결정
지오영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재무 안정성과 병원유통망 추가 확보 -

-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기대
- “향후 해외 방사성의약품 기업과의 다양한 신약개발 참여를 통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에 기여할 것”

코넥스 상장 방사성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는 사업 시너지 효율 극대화와 성장성 제고를 위하여 케어캠프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와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양사는 합병에 필요한 문서업무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 수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최종합병을 할 예정이다. 기업결합 방식은 케어캠프가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를 인적분할하여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듀켐바이오와 흡수합병하는 방식을 취한다.


듀켐바이오는 지난 수년간 신약개발에 매진해 오면서 개발을 위한 인력과 추진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최근 4가지 품목의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장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케어캠프 방사성의약품 사업본부는 국내 1위 의약품유통회사인 ㈜지오영의 계열사로서 내실 위주의 안정적 기업운영을 기반으로 지난 수년간 영업이익을 달성해 왔으며 의료기관들로부터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듀켐바이오 김종우 대표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업이익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기반으로 해외 우수 기업들과 신약개발 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듀켐바이오가 지오영 그룹의 계열사가 된 것을 환영한다. 지오영은 듀켐바이오가 국내 방사성의약품 산업을 발전시키는 혁신기업이 되고 나아가 이러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위험도 높은 식품에 정밀검사 집중... 검사업무 효율화 및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수입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23년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24년 12월부터 가공식품 중 과자류·조미식품의 통관단계 무작위검사***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12월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내년 1월부터 수입식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바이엘 코리아-종근당,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캠페인 전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적응증에 이어 최근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이상) 대상 적응증까지 확대됨 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과 콩팥의 통합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24년부터 케렌디아의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쿵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콩(팥)검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의 정기적인 심장과 콩팥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의 문제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망막 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당뇨병이 차지하고 있으며 , 심부전 환자의 65.5%가 당뇨병, 16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원광대학교병원,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참가... 국립중앙의료원장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화), 12일(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 교육 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대회로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모여 술기·도상 훈련을 평가한다. 전국 DMAT(재난의료지원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이 함께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재난 능력을 점검,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열린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는 재난 상황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용,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 등 실전 시나리오에 기반, 훈련/팀과의 통신 체계(PS-LTE) 활성도를 평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이벤트가 있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문대식 외 3명이 참가해 술기훈련부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 재난의료팀장은 “재난은 순식간에 발생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