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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승민 전공의,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발표상 수상

‘손목터널증후군의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 후 신경초음파 변화’ 발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신경과 이승민 전공의가 제39차 2020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승민 전공의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후의 정중신경 단면적의 초음파변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Ultrasonographic change of median nerve cross-sectional area after local steroid injection in carpal tunnel syndrome). 이 연구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후 원위손목주름과 손목굴에서 정중신경 단면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며, 임상적 호전과 신경전도검사의 변화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신경초음파검사로 입증하였다.


이승민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에 따른 임상적 및 전기진단학적 상관관계와 정중신경의 해부학적 변화를 평가하는데 신경초음파검사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연구가 말초신경질환의 치료에 따른 예후를 평가할 때 신경초음파검사의 역할 확립과 확장성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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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고도화 다기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지난 1일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고도화를 위해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서울대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아이디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강스템바이오텍(세포처리시설기관) ▲WIKICRO(임상시험수탁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위험 세포치료제의 임상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바이오융합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및 희귀 질환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충분한 임상 근거 확보, 기관 간 프로토콜의 통일 등 복합적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단일 기관만으로는 수행에 한계가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임상연구 공동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구 대상 환자 모집 및 연구자 네트워크 운영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QC) ▲임상연구 수행에 대한 자문 ▲임상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 ▲국내외 규제기관 대응 등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