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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파주시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

그린플러스(186230)는 파주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한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는 인구가 분산된 도농복합시로써 인구가 시 지역에 넓게 분산되어있다. 그린플러스는 코로나 검사 등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거주민들을 위해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파주시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이동 선별진료소를 교통 소외지역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린플러스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는 외부와 차단된 투명 부스 안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특히 차량 탑재형으로 설계되어 교통소외지역 및 의료소외지역에 신속하게 진료소를 투입 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신속한 의료대응체계를 마련 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외에 교통소외지역이나 의료기관이 원격지에 있는 시군의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체계를 구축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의 요구에 따라 냉난방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오염에 노출된 검체 채취봉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신속하게 설치를 할 수 있어, 집단 감염 발생으로 검체 채취 대상이 늘어날 경우에도 환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한 채 다량의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선별 진료소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월 1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8,000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도 어느새 1,000명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역시 오는 17일까지 연장되는 등 방역에 대한 강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동식 선별 진료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허청은 중기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워크스루 장비의 국내외 보급 확대를 위한 ‘K-워크스루’ 국가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국내외 특허출원 및 양산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린플러스 역시 지난 7월 K-워크스루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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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항생제 사용 매년 증가하지만 처방 적정성은 낮아..."맞춤형 항생제 사용 필요성" 제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요양병원의「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 ․ 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 적정성이 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는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 및 사용 유형건강보험청구자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전국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55.8%가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항생제 사용환자의 85.4%가 65세 이상이었으며, ’20년 대비 ’22년의 항생제 사용량은 28.1%상승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의 환자군*에 따른 항생제 사용량은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된 의료최고도 환자가 가장 많았고, 모든 환자군에서 매년 증가하였다. 전국 요양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계통별 항생제는 퀴놀론과 3세대 세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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