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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우리사주조합에 주식 11만 주 무상 출연

자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역량 강화 및 추가 기술이전 모색 등 성장기 도약 의지 다져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최대 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기존 보유 주식 435만 8478주 가운데 약 2.52%에 해당하는 11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물량은 전날 종가 기준 약 14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번 우리사주조합 출연 주식은 전량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해당 기간이 만료된 이후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이정규 대표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 성과를 빠르게 창출해 나가는 당사에서 ‘인재’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투자처”라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헌신을 기리고 중장기적인 협력 및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무상 출연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대규모 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을 계기로, 기업 성장 및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가 한 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2월,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연간 한 개 이상의 신규 개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한 건 이상의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기술이전 등을 통해 재무기반과 자체 후보물질 발굴 및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탄탄히 다져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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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