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9.6℃
  • 박무서울 11.9℃
  • 맑음대전 18.1℃
  • 맑음대구 19.8℃
  • 맑음울산 21.3℃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17.8℃
  • 연무제주 18.6℃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취임 1주년맞은 신명근원장 “정밀의료 등 차세대 의료역량 강화”

 “차세대 의료 패러다임인 정밀의료와 면역치료, 암치료백신 개발 등 첨단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지역과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K바이오와 백신산업의 허브’를 이끌 내실 확충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3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신명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지난해 뉴스위크지가 ‘월드 베스트 암병원’으로 꼽을 만큼 우수한 암치유 경쟁력에 더해 차세대 의료역량을 강화,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원장은 취임 이후 소통과 경청· 합리적인 공감경영을 통해 환자중심 서비스와 첨단의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왔다. 환자 안전과 직원 존중을 강조하며,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입원환자 경험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득점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환자맞춤형 암치유와 암정복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청사진도 착착 실행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차세대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활성화, 면역세포 기반 암치료연구 증진, 빅 데이터 기반 암정보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혁신의료 추진 등 차별화된 발전전략 구현에 힘쏟고 있다.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 의료를 선도할 첨단연구 플랫폼이 될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지었다. 진료·연구공간 확충을 위해 604억원을 투입, 지상 7층·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이 의료혁신센터는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 오는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엔 각종 연구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허브’ 역할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바이오 등 관련분야의 창업기업들을 적극 유치, 공동연구 등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접한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와 연결통로를 개설, 진료·연구·교육 분야의 협력을 늘릴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