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해줌(zoom)”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4월 7일(수)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최초의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기억해줌(zoom)”의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주거환경학과, 의류학과, 소비자학과)과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함께 참석하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교육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해줌(zoom)”은 어르신 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45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1명당 서포터즈 2명의 1:2 매칭으로 치매예방활동이 펼쳐진다.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내용으로 스마트폰활용교육, 인지기능향상 워크북, 칠교놀이, 치유농업, 요리활동, 운동활동, 키오스크기계 활용교육, 체험학습, 수료식이 진행되며, 대면교육 시 복지관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 교육 시 어르신 각자의 자택에서 “zoom어플”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