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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코로나19 중증 환자 긴급치료병상 운영

인천세종병원이 지난달 28일 모든 공사를 마치고,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11일(화) 인천세종병원은 16개 음압병실이 있는 긴급치료병동으로 신청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 환자 긴급치료병상(긴급음압격리병상)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8층 병동 일부 중 16개 병상을 전용 병상으로 구축하고, 전문 장비와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약 8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인천세종병원 긴급치료병상은 총 16개 음압병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한 간호스테이션을 갖추고, 비말 차단을 위해 전면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음압 기능을 위해 밀폐형 구조로 자동문을 설치, 병실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라는 신종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이 높은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치료 병상 확충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긴급치료병상은 평소에는 일반병상으로 운영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등 필요 시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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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구슬땀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모인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하게 개최된 경기 뒤에는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료지원단이 있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경기를 진행하며 다양한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야구팬 약 10만 명이 집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K-리그 의무위원)를 비롯한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경기 현장에 파견돼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며 의료지원을 수행했다. 의료지원단은 15일부터 시작된 각 팀의 연습경기부터, 17~18일 스페셜 게임 4경기와 20~21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