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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폐렴 예방하고 싶다면.. ‘1년 후 1번 더’ 접종 고려해야

국가예방접종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 받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라면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1번 더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 바람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이번달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 받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3가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13의 접종 중요성을 알리는 ‘1년 후 1번 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0년 의료기관을 통해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과거 접종력 및 일자를 확인하고 1년이 지났다면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포스터를 제작, 병의원 대상으로 배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65세 이상 성인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과 13가 단백접합백신 두 종류이며, 이 중 23가 다당질백신이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폐렴구균 백신과 23가 폐렴구균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처음인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가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경우,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먼저 접종할 것을 함께 권고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폐렴구균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렴은 노인에서 이환과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프리베나®13은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 (CAPiTA study) 결과, 백신혈청형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에 유의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연구 결과, 백신에 포함된 백신혈청형으로 인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첫 발병 예방 효과가 45.6%(1차 결과 변수, P<0.001), 백신혈청형 비균혈증성·비침습성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첫 발병 예방 효과가 45%(2차 결과 변수, P<0.001)로 나타났다. 5 또한, 백신혈청형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첫 발병 예방 효과가 75%(2차 결과 변수, P<0.001)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폐렴구균 백신 접종과 관련해 본인이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먼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https://nip.kdca.go.kr/irgd/index.html)에 접속하여 23가 폐렴구균 백신 과거 접종력 확인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접종 여부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이자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 23가 폐렴구균 백신 투여 전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투여함으로써 면역 증강 효과(Boosting effect)를 통해 더 증강된 면역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작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감소하는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한 바 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대중들과 민간 의료기관 의료진에게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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