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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개원의 대상 당뇨병 빅데이터 분석 포럼 성료

 MSD(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지난 23일, 2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원의 대상 당뇨병 빅데이터 분석 포럼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MSD는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키고, 환자 단계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을 고려하여 웹캐스트를 통해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환자 커뮤니티에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45만건의 게시물을 정량·정성 분석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패턴을 이해하고 혈당조절과 합병증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윤당내과 윤태승 원장은 23일(월) ▲‘당뇨병 환자의 생각과 행동패턴을 읽다’ 세션에서 당뇨병 진단전, 진단 초기, 치료 시작 후 환자 단계별 인식과 생활패턴을 설명했다. 또한, 25일(수)에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대한 생각을 읽다’ 세션을 통해 혈당관리 및 합병증에 대한 환자 인식과 혈당 관리에 대한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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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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