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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관절염치료제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유파다시티닙’ 등 3개 성분..심장마비 부작용 우려 제기

국내 51개 품목(46개社)이 허가… 식약처, 해당 성분 환자 투여 시 안전 정보 확인 당부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등에 사용되는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유파다시티닙’ 3개 성분 제제가 심장마비 등 중증 심장 관련 질환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부작용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는 한편 이들 성분에 대해 우리나라, 유럽, 미국 등 국내·외 허가현황, 사용실태, 조치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다.

토파시티닙 등 3개 성분 제제는 야뉴스키나제(JAK) 억제제로, 관절염 또는 궤양성 대장염 등 만성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며 국내에 총 51개 품목(46개社)이 허가됐다.
    
안전성 서한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서한(9.1) 내용을 확인·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등에게도 관련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관절염 치료제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유파다시티닙’ 3개 성분 국내 허가  51개 품목(46개社) 제품


식약처는 국내 병·의원에서는 해당 성분을 환자에게 투여 시 이번 안전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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