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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제20대 김희열 병원장 취임

병원 경영 맡을 주요 보직자도 결정..진료부원장에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 연구부원장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19·20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9월 3일(금)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권순석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20대 김희열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희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중심 마인드에 부천성모인의 행복을 위한 사람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부천성모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미래전략 수립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원칙과 정도에 맞는 투명한 경영과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를 통해 10년 후 더욱 빛나는 부천성모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제20대 김희열 병원장을 도와 병원 경영을 맡을 주요 보직자들도 결정됐다. 
신임 진료부원장에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가 임명됐으며, 연구부원장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수련교육부장에 소화기내과 김태호 교수가, PI실장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 감염관리실장에 최재기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 한 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천시의회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부천시 의료발전에 힘써온 권순석 전 부천성모병원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김희열 신임병원장에 대한 축하인사와 부천성모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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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