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6.2℃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2.6℃
  • 연무광주 12.8℃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주목...연구소 확대 항암제 개발 속도

면역항암제 임상 신청 준비 및 폐암 표적치료제 연내 도출 등 파이프라인 확대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BCC, 이하 인터파크바이오)가 전문 인력 충원과 사옥 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는 지난 3월 새로 대표이사를 맡은 이구 대표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 역량과 개발 속도 증진을 위해 제일약품, 카이노스매드 출신의 천광우 박사를 최근 영입하는 등 석∙박사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인회계사, 바이오 벤처 출신의 서기원 상무를 CFO로 채용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사옥 이전을 통해 연구∙개발 환경도 확대했다. 기존 관악구 소재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PNS홈즈타워로 연구소를 이전한 것.


새롭게 자리를 잡은 연구소는 1,700m2 규모로, 기존 생물학 실험 설비에 신약 자체 발굴을 위한 의약 화학 실험실을 더해 새롭게 마련했다.


아울러 인터파크바이오는 원천 기술과 관련하여, 외부 도입 또는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하는 초기 전략에 자체 개발 방식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비씨켐으로부터 도입한 고형암 면역항암제 ‘IBC-1131’로 내년 초 임상 신청을 목표로 현재 전임상 개발 단계에 있다. 또한 자체 연구를 통해 다양한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저분자 폐암 표적치료제 추가 후보물질을 연내 도출할 전망이다.


이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빠른 시일 내에 최소 3개 이상의 1상과 2상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현재 27명인 인력을 전문 연구원을 중심으로 5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바이오의 지주 회사인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는 9월 초 인터파크바이오에 100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했으며, 보통주 200만 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바이오는 이번 유증 자금을 항암 신약 임상 및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재무 안정성 확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나프타 수급 불안 속 ‘약속 지킨다’…파머플라텍, 거래선 신뢰 높여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한의원 아산화질소 사용 논란 확산…의료계 “면허 범위 벗어난 위험한 마취 행위” 일부 한의원에서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2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마취 행위 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한의사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아산화질소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판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체내 산소 농도를 급격히 낮춰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심할 경우 뇌 손상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특히 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 정지나 심정지 등 초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기도 폐쇄 시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