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6.0℃
  • 박무대전 -3.0℃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1.1℃
  • 흐림제주 6.1℃
  • 맑음강화 -4.5℃
  • 구름조금보은 -3.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1.7℃
  • 구름조금경주시 -3.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바이오플러스, 청약 경쟁률 1,206.63대 1…증거금 6조 6,515억원 집계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신제품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 주력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13일과 14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20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키움증권은 “총 공모주식수 1,400,000주의 25%인 350,000주에 대해 422,319,6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6,515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5개 기업의 일반 공모 청약이 동시에 진행돼 투자금이 한정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바이오플러스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일과 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예정가 밴드(28,500원~31,500원) 상단인 31,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은 국내외 총 1,374개 기관이 참여해 1,220.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 공모가 기준 총 441억원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 ▲생산 시설 확장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4,383억원 규모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혁신 제품 개발 및 신사업∙신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한편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세대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플랫폼 특허기술 ‘MDM Tech’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력 제품은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와 메디컬디바이스 분야의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이며, MDM Tech를 적용해 방광용조직수복재,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등의 생체재료 응용 분야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바이오 사업을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발굴해 차세대 신개념 보툴리눔 톡신, 다이어트 주사제(개량형 비만 치료제)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지구에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에 R&D센터와 생산기지, 웰빙뷰티 프랜차이즈병원 등을 포괄하는 미용성형 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생체재료 분야의 원천기술 경쟁력 ▲히알루론산(HA) 응용 플랫폼 기술 중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및 포트폴리오 확장성 ▲바이오 사업 육성에 따른 성장 잠재력 ▲전방시장의 높은 성장성 ▲주요 사업의 우수한 시장성과 수익성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주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디케이메디비젼 소프트콘택트렌즈 16개 모델 판매중단·회수…‘변경인증 미이행’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디케이메디비젼㈜이 제조한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가운데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 생산하면서도 사전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DAVICH LENS 3DAY COLOR’ 등 16개 모델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디케이메디비젼㈜에 대한 점검 과정에서 기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제허11-1168호, 제허19-602호)를 생산하면서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해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제조원 변경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법에 따른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위법 행위로 판단됐다. -회수대상 제품 정보 의료기기법 제12조 및 제13조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제조원, 제조 방법 등 인증받은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변경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허가·인증된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이 이미 인증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이고, 위탁 제조원 역시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이며, 출고 전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출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의료계, 14만 회원 결집 ‘총력 대응’ 선언 대한민국 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비과학적·비합리적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할 경우 14만 회원이 단일대오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의사회 및 의료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했다. 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한데 몰아넣는 것은 정상적인 교육이 아니다”라며 “2027년 휴학생과 복귀생이 겹치는 ‘더블링 사태’는 의학교육의 사망 선고이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실력 없는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이 수용할 수 없는 그 어떤 증원 숫자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졸속 증원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초래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들은 “준비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