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8℃
  • 흐림서울 20.9℃
  • 대전 20.3℃
  • 흐림대구 22.2℃
  • 흐림울산 20.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4.0℃
  • 흐림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4.7℃
  • 흐림강화 20.5℃
  • 흐림보은 18.8℃
  • 흐림금산 19.7℃
  • 흐림강진군 24.2℃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미래 의료의 표준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재도약’..,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제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의료역량 강화 의지,병원 핵심가치 ‘PRIDE’와 미션도 새로 제시
새병원 건립 부지는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

URL복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1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24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식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은 제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선진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병원의 나아갈 방향과 의무를 나타내는 미션과 핵심가치도 새롭게 선포했다.
 
이번에 발표된 비전은 첨단학문의 연구와 전인 양성을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중심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건강한 의료문화의 정착을 지향하는 생명존중의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AI, 디지털 기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와 새로운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선진병원을 목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도 나타내고 있다.
 
비전에 이어 핵심가치 ‘PRIDE’도 제시됐다.
 
PRIDE는 Professional (따뜻한 전문가), Respectful (존경받는 인재), Innovative (끊임없는 혁신), Public Duty (사회적 책무), Even-handed (신뢰받는 공정)의 앞 글자로 만든 약어이다.
 
첫째, 따뜻한 전문가는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을 토대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고객감동의 의료서비스를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 존경받는 인재는 사회와 의료계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의료인재를 양성하는 것.
 
셋째, 끊임없는 혁신은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하여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것.
 
 
넷째, 사회적 책무는 지역과 국민과 함께 존재함을 인식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국민보건 향상을 실천하는 것.
 
다섯째, 신뢰받는 공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사회와 구성원으로부터 신뢰받으며,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보상받는 병원의 뜻을 담고 있다.
 
또 이번에 제시된 미션은 ‘세계 최고의 진료·교육·연구와 현신적인 봉사로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로 발표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발표된 미션, 비전, 핵심가치는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역할과 방향성 그리고 미래의료에 대비한 현재 의료계의 의지를 담고 있다” 면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이러한 신가치 체계를 실천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위협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미래의 새로운 인술 100년을 힘차게 펼쳐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영근 병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새병원 건립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새병원 부지선정은 보다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전남대병원장과 전남대어린이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정성택 전남대총장의 환영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주요 인사의 축사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개원기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 선포식’과 ‘새병원 릴레이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보장 위한 별도 기금 조성으로.. 환자 경제적 부담 줄여야” 희귀질환 치료제의 접근성 보장 위한 별도 기금을 조성,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행 여부를 떠나 희귀질환 환자들의 소망이 정책 대안으로 제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금 조성에 대한 공론화도 함께 진행된다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위안이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재선)이 15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치료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제약사, 민간 등이 출연하는 별도 기금 조성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질병관리청의 <2019년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636개 희귀질환에 대해 총 55,499명의 희귀질환자가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2001년부터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 지원으로 희귀질환 의료비지원사업,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 등을 통해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희귀질환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희귀질환 환자 대상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 치료제의 경우 환자와 가족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투병의 아픔과 함께 경제적 고통에 내몰리고 있는 상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강남세브란스병원,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 ‘유니티’ 가동 준비 끝.."부작용 낮추고, 효과 높이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14일, 방사선 암 치료 시스템 ‘유니티(Unity)’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봉헌식을 가졌다.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시스템인 MR-LINAC ‘유니티’는 방사선치료장치인 선형가속기(LINAC)와 1.5T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MRI)을 하나의 장비로 융합한 실시간 영상추적 방사선치료기다. 기존 방사선치료는 CT나 X-ray로 종양 위치를 정적으로 파악했는데, 치료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호흡하면 종양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치료 범위를 실제 종양의 크기보다 넓게 잡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유니티’는 새로운 영상장비와의 결합을 통해 단점을 극복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방사선치료에 활용하면 방사선 노출 없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 유니티에 장착된 1.5T MRI는 현재 진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3T MRI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정상조직과 종양의 경계 구분은 물론, 종양 내부까지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연부조직(Soft tissue)으로 이루어진 영역의 종양과 주변 장기를 구분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기존 CT 기반 치료기로 구분이 어려운 장기에 발생한 암(간암, 췌장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