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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 오병호 전임의 학술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와 오병호 전임의가 2021 International Joint Meeting of KSNS & WSCS, the 1st Annual SMISS-AP Meeting(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임상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종범 교수와 오병호 전임의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Whole spine MRI screening(전신 척추 선별 MRI)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구축을 통한 척추 MRI의 활용성 증진”에 대한 연구 발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학술대상은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발전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한 연구의 성과 및 우수성과 향후 연구 계획서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척추 MRI의 활용성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임상 의사결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빠르고 다각적으로 환자에게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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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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