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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청렴캠페인 큰 호응

청탁금지 등 다양한 주제…대상 등 수상자 10명 선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쳥렴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렴캠페인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감사실(상임감사 박용현)은 최근 부패방지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청렴 UCC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UCC대회는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근절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대상에 화순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의 이은희 간호사를 비롯한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확대정책회의에서 가졌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대회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렴이미지 구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전남대병원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또 박용현 상임감사는 “청렴UCC대회에 직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청렴UCC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화순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 이은희 ▲최우수상=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과 문선전 ▲우수상=화순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고창수, 간호부 송아라, 중앙수술실 조현숙 ▲장려상=화순전남대병원 진료행정과 박화성, 중앙주사실 강민정, 빛고을전남대병원 재활센터 김선유, 본원 신장센터 윤혜정, 본원 총무과 임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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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