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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도 메타버스 붐 동참

토니모리가 메타버스 붐에 동참한다. 토니모리는 26일, 글로벌 Z세대들이 모여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홍대 토니모리 월드(Hongdae TONYMOLY World)’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제페토 론칭은 재미있고 힙한 트렌드를 소비하는 1020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토니모리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 세계 미래 세대들과 만날 수 있는 가장 친근하고,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를 채택하였으며 옴니 채널적인 특성을 더해 토니모리만의 월드를 구축했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트윈 콘셉트를 구현해 내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트윈 콘셉트를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은 실제 토니모리 홍대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오직 제페토 월드에만 존재하는 ‘토니모리 제페토 월드점’이다. ‘홍대 토니모리 월드’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고 특히 인증샷 찍기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니스트리트 존, 점프맵 존, 버스킹 존, 드라이빙 존, 그래피티 존 등 다양한 콘셉트로 이루어진 가상의 홍대 거리 곳곳을 자동차를 타고 누비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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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전액 통큰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에서 성적,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현재까지 재단의 지원을 받은 500여 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세계의 각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장학생 502명에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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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