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5℃
  • 흐림강릉 9.4℃
  • 서울 10.0℃
  • 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7.6℃
  • 흐림울산 19.8℃
  • 광주 11.4℃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1℃
  • 흐림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한국파마, 빈혈치료제 아크루퍼 생산기술 라이선스인 '파란불'

EU-GMP 인증 획득한 한국파마 향남공장 실사 진행…경구용 캡슐제 생산 우수성 입증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 032300)가 영국의 쉴드 테라퓨틱스社(이하 쉴드)와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ACCRUFER®)’의 완제 생산 기술이전(L/I)을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아크루퍼 국내 생산 기술이전(L/I) 협의를 위해 쉴드社의 부사장 데이비드 차일드(David Childs)와 재키 미셸(Jackie Mitchell)이 한국파마 본사와 향남공장에 방문했다.

 

한국파마의 향남공장은 이미 지난 2016년 외용액제와 로션제 전용 생산시설에 관해 유럽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체 생산시설 또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했다. 유럽은 의약품에 대해 제조자의 생산시설을 현장 실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한 국가에서 승인한 EU-GMP를 상호 인정하고 있다. EU-GMP 승인은 유럽국가에 의약품 수출을 위한 필수 자격 요건이다.


이번 실사를 통해 한국파마는 쉴드社로부터 경구용 캡슐제 생산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기술이전을 통한 아크루퍼의 국내 생산을 최종 협의했다. 한국파마는 이번 협의를 통해 아크루퍼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생산 비용 감소, 생산 및 배송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아크루퍼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파마는 다국적 제약기업 GSK社의 로션제(상품명: 락티케어 HC로션)에 대한 공급자 실사를 통과해 한국시장에 공급 중이며, 의약품 제조 위탁생산(CMO) 수행으로 국내외 50여 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파마는 2018년 노르진社와 세계최초 1L 장세정제 플렌뷰산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지난 8월 미국 FDA에서 허가 받은 전문 경구용 빈혈 치료제 아크루퍼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FDA 허가를 획득한 오리지널 제품의 국내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2026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임상 현장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료 문제를 기초과학 및 공학 기술과 융합해 해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MD-Ph.D.)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핵심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원준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난치성 위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해부학적 소견에 의존하던 기존의 획일적인 위암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별 종양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진행성 위암 환자의 치료 방향은 주로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 범위나 림프절 곽청술 수준, 수술 후 항암치료 여부까지 이 기준에 크게 의존한다. 그러나 임상에서 표준 진단 도구로 활용되는 검퓨터단층촬영(CT)과 내시경초음파(EUS)는 림프절의 크기나 형태 변화를 관찰하는 간접적 평가 방식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방식은 염증성 비대와 실제 전이성 비대를 완벽히 감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