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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11월 28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임상 진료 지침부터 산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의 판독, 쌍태임신의 산전진단, 난임 환자 증가에 따른 착상전유전자검사와 산전진단 등 실제 사례를 국내외 산전유전자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첫째 세션에서는 ‘산전유전상담’을 메인 주제로 △산전진단검사 임상진료지침(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NIPT 유전상담(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장지현 교수) △쌍태임신의 산전진단(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를 주제로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원리 및 판독(한양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산전 증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소아 증례(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선경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착상 전 유전검사’를 주제로 △염색체 수적 이상(강남차병원 난임센터 류상우 교수) △부부의 염색체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서울역차병원 시험관아기센터 유은정 교수) △가족력이 있는 유전질환(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강인수 교수)이 강연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전진단 special focus’를 주제로 △국내 실정에 맞는 가임기 여성의 보인자검사(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NIPT 고위험군에서 융모막융모생검보다는 양수천자가 더 좋은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 △착상전유전검사 임신의 산전진단시 고려할 점(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구화선 교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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