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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55억 규모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엠디젠 공급계약 체결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엠디젠’(MDGen AB96-COVID-19 SP RBD IgG)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 대비 240%에 해당하는 55억원 규모로 2022년 12월 31일 까지 베트남에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엠디젠’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엠디젠’의 주요 특징으로는 대량 샘플을 동시에 진단 가능해 한번에 96개의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존스홉킨스 CSSE COVID-19 Data’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이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베트남의 경우 최근 7일 평균 1만 7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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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