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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사망 위험 41% 감소 확인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약 5년 장기 추적연구 중간분석 결과 생존율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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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와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이 약 5년의 장기 추적연구 중간분석 결과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장기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빈다맥스®의 3상 연구인 ATTR-ACT 연구와 ATTR-ACT의 장기연장연구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해 12월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순환: 심부전(Circulation: Heart Failure)’에 게재됐다.


ATTR-ACT 연구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위약군으로 각각 무작위 배정했으며, 연구가 완료되는 30개월 시점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 투여군은 장기 연장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을 투여받았고, 빈다맥스 61mg 단일 캡슐 제제로 전환했다.


그리고 ATTR-ACT 연구에서 위약을 투여 받은 환자군은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 또는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치료군에 무작위 배정(2:1) 되었다. 두 군 모두 빈다맥스 61mg 사용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과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 61mg 치료로 전환해 장기연장연구에 참여했다.


ATTR-ACT 연구에 따르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은 30개월 시점에서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켰으며,  이번에 발표된 장기연장연구에서 약 5년 간(중앙값)의 장기 추적 치료 결과에 따르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 치료를 지속한 환자군(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58.5개월)은 위약군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로 전환한 환자군(추적관찰 기간 중앙값 57.1개월)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HR: 0.59; 95% CI: 0.44–0.79; P<0.001). 



또한, 지속 치료 환자군의 생존기간 중앙값은 67개월(95% CI: 47.0–N/E)로, 위약-치료 전환군의 35.8개월(95% CI: 29.7–41.1) 대비 30개월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치료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53.2%로, 위약에서 빈다맥스 61mg 치료 전환군에서의 5년 생존율 32.4% 대비 의미 있는 개선을 확인했다.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 최고개발책임자 브렌다 쿠퍼스톤(Brenda Cooperstone) 박사는 “이번 분석 결과는 중추 임상시험인 ATTR-ACT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과 이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 61mg이 ATTR-CM 환자의 생존률을 유의하게 연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다른 허가된 치료 옵션이 없는 ATTR-CM 환자들에게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 치료는 질환 극복의 돌파구가 될 것이며, ATTR-ACT 연구와 이번 장기연장연구는 ATTR-CM 환자의 조기 치료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1고 말했다.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의 유의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모든 하위 집단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 지속 치료는 정상형과 유전성 ATTR-CM 환자 각각에서 위약-치료 전환군에 비해 사망 위험을 39%(HR: 0.61; 95% CI: 0.43–0.87; P=0.006), 43%(HR: 0.57; 95% CI: 0.33–0.99; P=0.05) 낮췄다.


기저 시점에서 뉴욕심장협회(NYHA) 심기능 등급이 I 또는 II인 환자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 지속 치료 환자군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위약-치료 전환군 대비 44% 감소했으며(HR: 0.56; 95% CI: 0.38–0.82; P=0.003), 기저 시점에 NYHA III 등급 환자에서는 35% 감소했다(HR: 0.65; 95% CI: 0.41–1.01; P=0.06). ATTR-ACT 연구에서 빈다켈은 위약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장기연장연구에서도 새로운 안전성 우려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상사례의 발생 빈도 또한 위약과 유사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심혈관과학 연구소 연구소장 겸 심혈관 교수이자 본 분석의 주저자인 페리 엘리어트 박사는 “이번 장기연구 결과는 1차 분석에서 확인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빈다맥스의 생존 혜택 근거를 보강하고 ATTR-CM 환자의 조기 진단과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빈다맥스를 사용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ATTR-CM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진단에 대한 접근이 개선되면서 ATTR-CM의 진단 환경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ATTR-CM 질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고, 이에 따라 환자들이 치료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빈다맥스®는 2020년 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상형 또는 유전성 ATTR-CM 성인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및 심혈관계 관련 입원의 감소에 대해 허가 받은 치료제로, 낮은 인지도로 심부전 환자에서 과소 진단되는 ATTR-CM의 치료에 승인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2021년 12월 기준).


치명적인 진행성 희귀질환인 ATTR-CM은 불안정한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이 잘못 접혀 형성된 아밀로이드 단백질 원섬유가 심장 및 기타 신체 부위에 축적되어 발생한다.  ,  심장에 축적된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장 근육을 경직시켜 심부전을 초래한다.9 진단 후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기대 수명 중앙값은 약 2~3.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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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전남대병원 의료진 및 직원 30여 명은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영령들을 위로했다. 이번 참배는 1980년 5월 야전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의 참혹한 의료현장에서 분노와 공포를 억누르며 밤낮없이 치료에 매진했던 선배 의료진의 숭고한 의료정신을 이어가고, 군부의 폭압에 희생된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뤄졌다. 특히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으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와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행정학과) 열사, 전남대 의대생이었던 이병휴 열사 그리고 전남대 교수였던 명노근·이석연님의 묘를 찾아 참배했으며, 참석자들은 각각 다른 희생자의 묘지에 헌화하기도 했다. 이날 헌화 전 안영근 병원장은 국립 5·18민주묘지 방명록에 ‘시대의 아픔을 치유한 오월의 정신으로 시민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 헌화를 마친 뒤 안영근 병원장은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하루빨리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 희생자와 유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