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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군부대·도서관 등 지역사회에 도서 405권 기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원주지역 군부대인 1891부대와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에 각각 278권, 127권, 총 405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심사평가원의 도서 기증은 ‘내가 다 읽은 책, 원주 지역과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직원들이 읽은 도서를 기증받아 전달 됐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도서 기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독서특강’ 및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상생 및 독서문화 확대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도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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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마이크로바이옴, 전신질환과 밀접한 연관성 ... 차세대 치료 전략으로 주목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 12일(금) ‘제2회 인체질환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말한다. 최근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등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은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치료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은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 과제를 통해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중증 뇌혈관질환 진단 키트와 신규 치료제 발굴 연구(연구 책임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준엽 교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과제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광명병원 오창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죽상동맥경화 조절(이화여대 박영미 교수) ▲허혈성 뇌졸중에서 장내 유래 생체활성물질의 보호 효과(한림대 정혜리 박사)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특성(분당서울대병원 김준엽 교수) ▲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