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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경도 교수 선정

혈당 상태와 고혈당 합병증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진행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8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가 선정됐다.


한경도 교수는 ‘혈당 상태와 고혈당 합병증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 논문은 2021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바 있다. 또, 한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무려 52여 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시상식은 5월 14일 토요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한경도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천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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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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