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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출시 1주년 맞아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제다큐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다큐어 론칭 1주년 심포지엄은 5월 18일(수) 저녁 7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게 된다.  (CDS)과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Session)으로 진행됐다.Session1 에서는 놀로 동물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CDS 진단과 환경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Session2에서는 제다큐어 활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Session3 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원장, 두남자동물병원 신명란 원장,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정언승 원장, 키다리동물병원 박선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특히 첫번째 CDS 치료제로서 제다큐어의 처방 케이스는, 많은 수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의사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심포지엄 참석은 지역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거나, 유한양행 담당자(02-828-0782)에게 문의할 수 있다.


유한양행 측은 “제다큐어가 1주년을 맞이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수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노령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을 위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출시 1주년을 맞아 3~6kg 중소형 반려견에게 처방할 수 있는 신제형 SM size(20mg)를 출시했다.

현재 제다큐어는 전국 1,000 여개 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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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