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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오픈했다.


  이는 국내 대형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도입된 공공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로, 서울대병원의 사례를 시작으로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BESTWorks1.0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되어 24시간 보안 관리와 유연한 서버 확장이 가능해진 차세대 그룹웨어다. 이전과 달리 그룹웨어 설치 및 관리에 제약이 적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병원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웹 표준을 준수한 개발 작업을 통해 IT환경에 제약받지 않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시스템과 달리 사용자 요구사항에 유연한 구조로 설계하고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더해 전자결재 방식을 도입한 비대면·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해 ESG 경영을 실천했으며, 보안인증제(CSAP)를 획득한 클라우드를 사용해 결재 처리·메일 송수신·포탈 접속 등 업무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차세대 그룹웨어 도입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헬스케어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한 획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도입된 그룹웨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6년 기존 의료정보시스템을 ‘차세대 HIS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 것에 이어 병원 내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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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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