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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딩고 프리스타일, 음원 수익금 기부로 코로나19 회복 지원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세트 지원

㈜메이크어스(대표자 우상범)의 디지털 스튜디오 딩고 프리스타일이 한국 힙합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격리해제(CODE CLEAR)’ 음원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지난해 1월, 판매 수익을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의료진에 기부하기로 하며 발매된 ‘격리해제(CODE CLEAR)’는 타이거JK, 양동근, 다이나믹 듀오, 사이먼 도미닉, 비와이, 이영지 등 한국 힙합씬에서 ‘핫한’ 아티스트 63명이 한 곡 안에 모였고, 발매 다음 날 100만 조회 수가 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올해 3월, 이화여대 목동병원 등 5개 병원 의료진에 응원 세트(건강 보조제, 영양 간식 등)를 제작해 1차 전달했으며, 이번 달 11일 전달된 기부금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 세트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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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