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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지도교수 김구상)가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 의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22년 5월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를 이용한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 후의 초음파검사소견(Ultrasonic findings after volume replacement oncoplastic breast conserving surgery using acellular dermal matrix)’이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에서 양쪽 유방의 대칭적으로 만들고 자연스러운 유방모양을 만들어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과 미용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최신 수술 방법인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고 유방암의 국소재발을 추적경과관찰 할 때 유용한 초음파소견과 횡파 탄성 초음파를 이용한 연구계획을 발표했던 것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고신대병원 유방외과팀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함께 미용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수술, 미세석회에 대한 진공보조하 유방생검술 등의 최신의 수술 방법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한 학술적인 연구도 계속하고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 에서 입체정위생검 대한 발표로 60개팀 중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대학병원으로써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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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