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 6종 출시

국내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암웨이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이하 마이랩) 6종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은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생태계)과 포스트바이오틱스(유익한 대사물질)를 동시에 분석한 후, 프로바이오틱스 6종 중 개인에게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해준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가 보유한 특허 기술 ‘PMAS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 를 기반으로 한다.


PMAS의 핵심은 분변을 이용해 장 환경을 재현하는 복제 장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인 별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과 대사물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복제 장 대상 테스트에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 프로바이오틱스 유형이 확인되면, 그에 맞게 제품을 추천하는 구조다.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이용 방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먼저 테스트 키트를 구매하여 채변 후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으로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포스트바이오틱스 상태를 확인한다. 이어 PMAS기술을 통해 추천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관리를 위한 식생활습관 가이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후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재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