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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전철역 잇는 에스컬레이터 개통

접근성 향상, 편의시설, 정원 등 큰 호응 얻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안암병원과 6호선 안암역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하고 지난 5월 17일 정식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안암병원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존 내원객 주차장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에스컬레이터는 약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지난 5월 9일부터 시행한 시범 운행을 통해 안암병원의 접근성과 환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되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안암병원과 안암역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의 설치와 함께 기존 옥외 주차장의 상층부를 녹지화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1개 층의 실내공간을 마련하는 등 증축 230평(약 760㎡), 리모델링 2,356평(약 7,790㎡)의 공사를 통해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이뤘다. 또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해 미래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ESG경영실천을 향해 크게 도약했다.
 
 윤을식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비롯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정원을 마련했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노력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암병원은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기념하여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개통 기념음악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직원이 직접 연주하며, 환자와 직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암병원은 이번에 진행한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편의시설확충, 정원조성 등 다양한 개선활동을 통해, 안암병원이 환자와 내원객 뿐 아니라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공유하는 힐링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건강한 환경을 공유하는 건강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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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