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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갱년기유산균 ‘메노락토’...유산균 시장 블루오션 자리매김

메노락토 출시 2년만 누적매출 640억원,1위 브랜드로 성장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2년만에 누적매출 64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상승세는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2주년기념 특별방송에서는 2시간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6월 기준)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고,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메노락토는 출시 2년만에 휴온스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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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