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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 재개

'천연비누 만들기’, ‘헌 옷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진행



유영제약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방배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20명은 17일 오전 7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제약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표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완화 정책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6월부터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 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유영제약의 첫 대면 봉사활동이기에 의미가 남달라 임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면 봉사활동과 비대면 봉사활동 모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6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만들기’, ‘헌 옷 기부 캠페인’의 비대면 봉사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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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