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유영제약,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 재개

'천연비누 만들기’, ‘헌 옷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진행



유영제약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방배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20명은 17일 오전 7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 주변을 중심으로 방배역 인근 이면 도로 및 골목길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제약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표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완화 정책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6월부터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 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유영제약의 첫 대면 봉사활동이기에 의미가 남달라 임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면 봉사활동과 비대면 봉사활동 모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6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만들기’, ‘헌 옷 기부 캠페인’의 비대면 봉사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