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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엠엑스티 바이오텍, 업무협약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새로운 전달 물질 플랫폼 개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영호∙이병화, KOSDAQ 199800)과 ㈜엠엑스티 바이오텍(대표이사 정아람)은 미세유체 기반 세포 내 유전자가위 물질 전달 기법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툴젠의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과 엠엑스티 바이오텍의 세포 내 유전자 전달 플랫폼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유전자교정 차세대 세포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유전자 전달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엠엑스티 바이오텍의 플랫폼 기술과 툴젠의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이 만나 세포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영국 Evaluate의 DB분석을 기반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74억 7000만 달러(약 9조)로 분석되었으며, 연평균 약 49.1%씩 성장, 2026년에는 약 555억 9000만 달러(약 67조)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중에서도 2021년 기준 RNA 치료제 시장이 가장 크지만, 2026년에는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며, 2026년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약 165억 3000만 달러(약 21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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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